경제 뉴스 및 동향

1월 26일 주요 기사 정리

나마드 2023. 1. 26. 07:21

1. 심각 → 경계前 조정시 비대면진료 중단, 성일종 "의료계 거부땐 입법 처리"

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의료현안협의체를 구성해 26일부터 비대면 진료와 필수 의료, 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 체계 등 현안을 매주 논의한다. 협의체는 2020년 9월 4일 의정 합의로 출범한 논의 기구다. 코로나19 유행으로 2021년 2월 논의가 중단됐던 협의체가 다시 가동되는 것은 약 2년 만이다.

 

코로나 3년간 3500만건 처방 안착…비대면진료 법제화 '속도전'

정부와 여당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중단될 위기에 처한 비대면 진료를 이어가기 위해 드라이브를 건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현재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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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 '절대 불가 → 공존 가능' 기류 변화…"지금이 비대면진료 골든타임"

정부와 여당이 비대면 진료 법제화에 속도를 내는 데는 의료법 개정을 더 이상 미룰 경우 국민적 지지를 받는 서비스가 언제 중단될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반영됐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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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실내마스크해제


2. '혐한' 中 해커 조직에 12곳 뚫려…'과시용 공격' 가능성

국내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던 중국 해커 조직이 실제로 12개 학술 기관의 홈페이지를 해킹했다. 정부는 이번 공격이 실질적 피해를 거의 주지 못한 ‘과시용 공격’이라고 보면서도 향후 더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2차 공격 가능성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국정원·경찰과 공조해 샤오치잉의 규모와 해킹 능력 파악에 나섰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웹 관리자들은 KISA 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웹 취약점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커가 노리는 취약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다”며 “이번 12개 홈페이지도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피해”라고 밝혔다.

 

'혐한' 中 해커 조직에 12곳 뚫려…'과시용 공격' 가능성

국내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던 중국 해커 조직이 실제로 12개 학술 기관의 홈페이지를 해킹했다. 정부는 이번 공격이 실질적 피해를 거의 주지 못한 ‘과시용 공격’이라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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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강화 #KISA보호나라 #웹사이트점검서비스


3. 소액주주도 경영권 프리미엄 준다…오스템 '파격 공개매수' 성공할까

이번 공개매수는 그동안 최대주주에게만 돌아가던 경영권 프리미엄을 소액주주에게도 똑같이 나눠주는 게 특징이다. 거래가 성사되면 내년도 의무공개매수제도 시행을 앞두고 최대주주와 소액주주가 ‘윈윈’하는 성공적인 기업 인수합병(M&A)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날 UCK컨소시엄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가 주식 공개매수를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주당 19만원이다. 잠재발행주식총수의 15.4%를 확보하면 거래가 성사된다.

 

 

소액주주도 경영권 프리미엄 준다…오스템 '파격 공개매수' 성공할까

▶마켓인사이트 1월 25일 오후 5시14분 국내 1위 치과 임플란트 회사인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공개매수 성공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유니슨캐피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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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유니슨 #MBK파트너스


4. 삼성물산, 네옴시티에 모듈러 주택 짓는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에서 야시르 빈 오스만 알루마이얀 PIF 총재와 면담하고 삼성물산과 PIF 간 모듈러 협력 관련 상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사우디에 모듈러 주택과 건축물 제작 시설을 설립·운영하면서 네옴시티 등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지역의 초대형 프로젝트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모듈러 공법은 구조체를 포함해 건축 부재의 70% 이상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공사 현장에서는 설치와 내외장 마감 등만 진행하는 방식이다.

 

삼성물산, 네옴시티에 모듈러 주택 짓는다

삼성물산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손잡고 스마트도시인 네옴시티와 리야드에 대규모 모듈러(조립식) 주택을 건설한다. 사우디에서 발주 예정인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기반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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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네옴시티 #모듈러주택


5. 연휴 끝나자…제주삼다수·메로나 값 오른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출고가를 다음달 1일부터 올린다고 25일 발표했다. 인상률은 평균 9.8%다. 대형마트 판매가는 2L 용량의 경우 980원에서 1080원으로, 500mL는 430원에서 480원으로 각각 10.2%, 11.6% 오를 전망이다. 제주삼다수 가격 인상은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제주삼다수는 원수를 제주도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원수 조달 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다. 하지만 국제 유가가 급등해 원재료, 운송비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는 게 제주개발공사의 설명이다.

빙그레도 이날 75mL짜리 ‘메로나’, ‘캔디바’와 70mL짜리 ‘비비빅’, ‘쿠앤크바’ 등 아이스크림 7종 가격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편의점을 제외한 일반 슈퍼마켓에서 1000원에 판매하는 이 제품들은 1200원으로 20.0% 비싸질 전망이다. 유통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다음달부터 인상한 가격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연휴 끝나자…제주삼다수·메로나 값 오른다

업계 1위 식품제조 업체들이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핵심 제품의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출고가를 다음달 1일부터 올린다고 25일 발표했다. 인상률은 평균 9.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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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광동제약 #삼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