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과 손잡은 포드…CATL과 美 미시간에 배터리공장 설립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포드가 CATL과 합작회사를 설립한 뒤 디트로이트에서 160km 떨어진 미시간주 마셜에 배터리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포드는 35억 달러(약 4조5천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포드의 미시간 배터리공장은 중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LFP배터리는 미국과 유럽에서 사용되는 니켈코발트(NMC) 배터리에 비해 성능은 떨어지지만 생산비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합작의 목표는 전기차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라며 "LFP는 가장 저렴한 배터리 기술"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손잡은 포드…CATL과 美 미시간에 배터리공장 설립(종합)
세계 배터리 점유 1위 CATL, 미국에 첫 진출…저렴한 LFP배터리 생산 고일환 특파원 = 포드 자동차가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과 합작으로 미국 미시간주(州)에서 배터리를 생산한다. 월스트
n.news.naver.com
#포드CATL합작 #CATL미국투자
2. 적도기니서 마르부르크병 첫 확인…9명 사망
마르부르크병은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고열과 심한 두통, 출혈 등의 증상을 수반한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는 급성 열성 전염병이다.바이러스의 변종 유무와 사후 관리 수준에 따라 치명률은 24%에서 최대 88%까지 이른다.강한 전염성과 비교적 높은 치명률 등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까지 백신이나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으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수분 보충 치료는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적도기니서 마르부르크병 첫 확인…9명 사망
동부 '보건 경보' 발령…봉쇄 계획 실행 방침 유현민 특파원 = 서아프리카의 적도기니에서 치명적인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3일(현지시간) 적도기니
n.news.naver.com
#마르부르크병첫확인 #백신치료제없어
3. 백신 임시조치 불구 콜레라 못막아…WHO "발병 더 늘듯"
WHO는 1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2021년 중반 이후 세계는 발병 규모와 동시 다발성, 높은 사망률 등을 특징으로 하는 콜레라 급증 현상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1년에는 주로 아프리카와 지중해 동부 등 23개국에서 콜레라 발병이 보고됐고 이후에도 추세가 이어졌다"면서 "작년에는 30개국까지 발병 국가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WHO는 급격한 환자 증가로 콜레라 백신 부족 현상이 발생하자 작년 10월 백신 투여 횟수를 2회에서 1회로 줄이는 임시 조처를 시행했다.
백신 임시조치 불구 콜레라 못막아…WHO "발병 더 늘듯"
'강진 피해' 시리아, 비풍토병 국가인데도 확산 중 안희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곳곳에서 창궐하는 콜레라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투여 규정을 완화하며 확산 차단을 시도했지만 여전
n.news.naver.com
#콜레라백신부족 #콜레라급증
4. "우크라 지원 중단하고 평화협정 체결"…美하원에 결의안 제출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 하원에 제출됐다. 결의안은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지원함으로써 민간인 사상자 발생에 본의 아니게 기여하고 있다"고도 거론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재정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며 "하원은 모든 참전국의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한다"고 했다.
"우크라 지원 중단하고 평화협정 체결"…美하원에 결의안 제출
공화 강경파 주도 "美태세 약화"…포탄 보충위해 韓과 거래 보도도 언급 이상헌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 하원에 제출됐
n.news.naver.com
#우크라이나평화협정 #미하원결의안
5. 셀트리온-휴마시스 손배 맞소송…코로나 진단키트 분쟁 격화
13일 셀트리온은 휴마시스가 자사를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셀트리온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말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이 약 92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셀트리온 역시 1일 이미 휴마시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및 선급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휴마시스는 9일 새 경영지배인 선임을 통해 셀트리온과 일전을 예고했다.
셀트리온-휴마시스 손배 맞소송…코로나 진단키트 분쟁 격화
셀트리온과 휴마시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 계약 위반 여부를 두고 맞소송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셀트리온은 휴마시스가 자사를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n.news.naver.com
#셀트리온 #휴마시스 #코로나진단키트소송
'경제 뉴스 및 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16일 주요 기사 정리 (2) | 2023.02.16 |
---|---|
2월 15일 주요 기사 정리 (0) | 2023.02.15 |
2월 13일 주요 기사 정리 (0) | 2023.02.13 |
2월 9일 주요 기사 정리 (0) | 2023.02.09 |
2월 8일 주요 기사 정리 (0) | 2023.02.08 |